엔씨의 게임 빅3 유지전략
국내 게임업계에서 '빅3'로 불리는 넥슨, 넷마블, 엔씨소프트의 지난해 실적이 화제입니다. 넥슨이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, 넷마블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, 엔씨소프트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이들 세 회사의 실적과 전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넥슨의 독주: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다 넥슨은 지난해 3조9323억 원의 매출과 1조251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, 국내 게임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. 이는 각각 전년 대비 20%, 30% 증가한 수치입니다. 'FC 온라인', '던전앤파이터', '블루 아카이브' 등의 라이브 서비스 타이틀 호조와 '프라시아 전기', '데이브 더 다이버' 등 신규 출시작의 흥행에 힘입어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. 특히, 'FC 온라인'은 지난..
2024. 2. 11.